하회마을에 왔으니 당연히 고택에서 하루밤을 청해야지. 입암고택(立巖古宅)은 조선중기의 명재상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1542~1607)의 형, 겸암(謙菴) 류운룡(柳雲龍,1539∼1601)의 집으로 풍산류씨 대종택이다. 우리가 묵은방은 에어컨도 있으며 이부자리가 아주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어 여름밤이었지만 편히 잘수 있었다. 웇놀이도 있음. 다만 욕실과 화장실이 떨어져 있어 조금 불편했으나 고택에 화장실이 붙어 있을순 없으니깐...욕실겸 화장실은 호텔수준이다. 저녁에 마을을 산책했는데 어깨에 별이 쏟아지는줄... 조식 불포함인데 우리는 호박죽,구운계란,김밥을 대접받았고 양진당과 관련 있으신 인물의 역사도 함께 듣고, 사랑채에 모든 문을 열고 하회마을의 아침 풍광을 볼수 있는 행운도 누렸다. 두분의 대통령께서 앉으셨던 자리에서 사진도 찍었다. 안동 하회마을에 오신다면 꼭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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